PKF서현회계법인, 국세청 출신 박국진 경영전략·세무 부문 대표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6:35
수정 : 2026.03.26 16: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은 박국진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을 경영전략·세무 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대표는 사법연수원 39기 출신으로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재학 중이던 지난 2000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2001년 삼일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박 대표는 국세청 조사기획과 팀장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팀장을 역임하며 세무조사 및 국제조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국세청 조사기획과 재직 당시 범칙세무조사를 총괄하며 조세포탈죄 등 조세범처벌법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법인과 개인에 대한 세무조사 전반을 수행했다.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에서는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가격과 고정사업장 관련 세무조사를 수행했다.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으로 재직하며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등 폭넓은 조사 경험을 쌓았다.
또 인천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조세쟁송과 징세 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제주세무서장과 도봉세무서장을 거쳐 납세 행정을 이끌었으며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에 파견돼 조세·법률 관련 정책 지원 업무도 수행했다.
박 대표는 “국세청과 세무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전문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계감사, 회계실사, 경영자문 등 회계법인 본연의 업무에서도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박 대표 영입으로 세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 세무자문, 조세 리스크 관리, 고액자산가 세무 컨설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서비스를 확대하고 회계·자문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전문 인력 영입으로 조세·회계 및 경영 자문 부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PKF서현회계법인 관계자는 “박 대표는 세무 행정과 조세 법무, 회계 및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라며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더욱 체계적인 세무·회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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