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월 초 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 선출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8:49
수정 : 2026.03.26 18:49기사원문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쩐 타인 만 베트남 국회의장은 제16대 국회 제1차 회기 준비 회의를 주재했다. 만 의장은 "이번 회의가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 부의장, 부총리, 각 부처 장관, 국회 상임위원 등 국가 주요 보직 인사를 확정 짓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기 개막까지 약 10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준비 상황을 전면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국회 지도부 및 상임위원회에 신속히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전날 발표된 공보에 따르면 제14기 베트남 당 중앙위원회 2차 회의에서 2026-2031년 임기 국가기구 조직 체계와 고위직 인사 추천안이 통과되었다. 정치국은 당내 의견 수렴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에 제출할 최종 인사 절차를 마무리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레 꽝 마잉 국회 사무총장은 이번 국회 회기에서 인사 안건 외에도 9개 법률안 및 결의안을 심의·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회경제 △재무 △예산 △감시 업무 등 5개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제16대 국회 제1차 회의는 오는 4월 6일 개막해 4월 24일 폐막하며, 두 차례로 나누어 총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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