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원주국토청에 원주 서부권 도로망 확충 건의

파이낸셜뉴스       2026.03.26 17:33   수정 : 2026.03.26 17:33기사원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4개 사업 반영 요구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원주 서부권의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도로망을 완성하기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차질 없는 반영과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26일 오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국도19호선 흥업~지정 우회도로 예정지'를 방문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등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원주권역 후보 사업은 △국도19호선 흥업~지정 우회도로 4차로 신설 △국도42호선 문막~흥업 6차로 확장 △국지도88호선 간현~가곡 4차로 확장 △국지도49호선 법천~노림 4차로 확장 등 총 4개다.

해당 계획은 올해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원주 서부권의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서원주역, 만종역 등 역세권 개발 및 기업도시 연계에 따른 향후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6차 건설계획에 4개 사업이 모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도42호선 광터교차로를 기존 평면교차로에서 지하차도로 변경하는 건설계획에 대해 원주청의 신속한 시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업계획 확정 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원주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국도는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모세혈관과 같은 길로 주민들의 요구가 매우 큰 도로"라며 "특히 원주 서부권역에서 계획 중인 도로사업은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를 해소함과 동시에 시와 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인 만큼 원주의 미래 도로망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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