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동참하는 현대차그룹..."차량 5부제 확대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6.03.27 09:58   수정 : 2026.03.27 09: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이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하며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토에버에서 차량 5부제를 신규로 시행한다. 현재 현대차·기아 본사를 중심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셔틀버스의 노선 확대도 병행해 직원들의 자가 차량 이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업무용 차량 운행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를 도입키로 했다.


이외에도 전 그룹사의 설비 가동을 최적화하며, 냉난방·조명 등 노후 저효율 에너지 설비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최근 현대차 기아 본사의 경우 자동 소등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공장이나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추가 설치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 적용을 통한 전력 사용 효율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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