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아들 생각에 눈물…"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뉴시스
2026.03.29 00:10
수정 : 2026.03.29 00:1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에 이휘재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섭외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라고 물었고, 이휘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거 같다. '내게 그런 기회가 또 올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날이 어머니 기일이었다. 좋아하시는 음식 해놓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어머니께서 도와주시나 보다'라는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을 많이 했을 때는 일의 소중함을 몰랐던 것 같다. 여의도 오는 길이 너무 좋더라. 동료들 만나서 에너지 받는 것도 좋다. 섭외 전화 받았을 때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서언이, 서준이가 지금은 중학생이냐?"고 근황을 물었고, 이휘재는 "중1이다"라고 답했다.
이휘재는 "사실 그 친구들이 이제 저에 대해서, 아빠가 뭘 하는지 정확히 아는 나이가 됐다"며 "어렸을 땐 뭐 하는지 정확히 몰랐다. 그런데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 가지 제 실수로 쉬게 되는 상황을 정확히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말은 안 하는데 편지로"라고 말하다 눈물을 쏟았다.
이휘재가 말을 잇지 못하자 신동엽은 "편지로 아빠를 위로해 주고 힘내라고 응원해 줬나"라고 물었고, 이휘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일했으면 좋겠다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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