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 실력'... 김동연, 자영업자·기업인 등 각계각층 '릴레이 지지' 확산

파이낸셜뉴스       2026.03.29 17:09   수정 : 2026.03.29 17:09기사원문
경기경제살리기포럼·창업기업인협회 등 7개 단체 잇따라 지지 선언
'민생 해결사' 이미지 굳히며 중도 확장성 및 본선 경쟁력 증명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김동연 지사를 향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

골목상권 자영업자부터 첨단 창업 기업인, 예술계, 재외동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지세가 결집하면서 김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수치와 현장 모두에서 증명되는 모양새다.

"정치구호보다 먹고사는 대책"... 자영업자·기업인 '결집'
29일 김동연 후보의 '달달캠프'에 따르면, 골목상권 자영업자 조직인 '경기도경제살리기포럼'과 회원사 200여개를 보유한 '경기창업기업인협회'가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경기도경제살리기포럼은 이날 "폐업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가 아니라 먹고사는 대책"이라며 "말뿐인 정치인이 아니라 자영업자의 버팀목이 되어줄 '민생해결사'이자 경제 체질을 바꿀 '설계자'는 김동연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오는 30일 캠프를 방문해 정식 지지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창업기업인협회도 4월 초 지지 선언에 동참한다.

김 후보가 취임 후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기치로 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권 강화에 힘써온 점이 기업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재외동포·예술계 등 7개 단체 '릴레이 지지' 확산
지지 행렬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전 방위로 확산 중이며, 현재까지 공식 지지를 표명한 단체만 7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댔다.

우선 전국재외동포협의회 경기도지회는 경기도 내 48만명을 대표해 전국 최초 ‘이민사회국’ 신설 등 혁신적 포용 행정을 지지 이유로 꼽았다.

예술계에서는 1만 회원의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언급하며 "창작 의지를 북돋아 준 선도적 도전"이라고 평가했다.


안전·교육·노인 분야에서도 '화재안전지킴이실천시민행동(200여명)', '전국기술교육협의회'(2만8000명), '새시대노인회 경기도총회'(3000명) 등도 김 후보의 실용주의적 리더십에 손을 들어줬다.

달달캠프 측은 이러한 지지 열기가 김 후보 특유의 '중도 확장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고, 이념과 세대를 넘어 ‘일 잘하는 행정가’라는 이미지가 민심에 깊게 파고들었다는 분석이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지사는 정치하거나 싸우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라며 "정치나 싸움을 잘하는 분은 국회로 가고, 일과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경기도를 맡아야 한다"고 실무형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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