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사미자 안타까운 근황…낙상 사고 후 지팡이 의지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0:07   수정 : 2026.03.30 14: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사미자(86)의 근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우 한지일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미자 선배님께서 낙상 사고를 당해 현재 보행이 어려운 상태”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2026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사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팡이에 의지한 채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런가 하면 주변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여기에 짐을 대신 들어주는 등 후배들의 도움을 받는 장면도 보였다.

한지일은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선배를 향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1940년생인 사미자는 올해 86세다. 1963년 동아방송 1기 성우로 데뷔해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해온 배우다.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장희빈’, ‘왕꽃 선녀님’, ‘힘내요, 미스터 김’ 등 다수의 작품에서 따뜻한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그간 건강 고비도 여러 차례 겪었다.
60대에는 심근경색, 70대에는 뇌경색을 앓았다. 2018년 뇌경색 이후에는 후유증으로 오른쪽 다리 일부 괴사로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부디 건강 회복하시길 바란다”, “무리하지 마시고 오래 건강하게 활동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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