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3년 연속 침대 전문 업계 1위…작년 매출 3239억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1:24   수정 : 2026.03.30 11:09기사원문
영업이익률 3.49%p 하락% "원부자재 상승 여파"

[파이낸셜뉴스]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 3239억원을 올리며 3년 연속 침대 전문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감소에는 얼어붙은 국내 소비심리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영향을 미쳤다.

경쟁사인 에이스침대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68% 감소한 3173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몬스의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2.51%로 전년 대비 3.49%p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은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이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표주자로서 고급 수입 원부자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 아래 엄선한 소재만을 고집한다.

품질 혁신 지표인 경상연구개발비는 지난해 15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 상승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을 가늠하는 기부금은 19% 증가한 17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인건비는 428억원으로 10% 올랐다.

시몬스 침대는 지속적인 대외 악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욱 품질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압도적인 품질과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단순히 침대를 파는 것을 넘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침대를 주력으로 하는 침대 전문 기업이자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업의 본질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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