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서울숲에 '드림 서킷' 조성"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0:49   수정 : 2026.03.30 10:49기사원문
서울시·초록우산과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 및 초록우산과 함께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포르쉐코리아, 서울특별시, 초록우산 간 3자 협력을 통해 서울숲 내 ‘드림 서킷(Dream Circuit)’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약 10년 동안 이어온 실내 체육관 건립 프로젝트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올해부터 친환경 놀이 정원 형태의 ‘드림 서킷’으로 확장한다.

오는 5월 공개될 드림 서킷은 놀이와 운동이 결합된 참여형 정원을 지향한다.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에 업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입체적인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정원은 포르쉐 엠블럼을 형상화한 중앙 광장과 이를 둘러싼 순환형 운동 트랙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놀이 구조물과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입체 조형물을 배치해 활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야간 조명 연출을 강화해 시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 김영환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서울특별시 및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창의적 공간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