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소충전소 가격 동결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3:54
수정 : 2026.03.30 13: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전북 부안군은 중동 사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충전소 2곳의 수소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유가와 대체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군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농어촌버스(수소차) 안정적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옛 군수 관사에 조성한 연료전지 기반 온수 족욕장 운영을 당분간 중단하다. 정부 차원 에너지 절약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중동 사태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가 대중교통 이용에 지장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게 군의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탄소중립 실천과 교통복지 증진을 함께 꾀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