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급여 바우처 신청해야 받아"…서울시교육청 4월 1일부터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6.03.31 06:00
수정 : 2026.03.31 06:00기사원문
신규 수급가정 장학재단서 바우처 신청해야 수급자격 유지땐 별도 신청없이 자동 배정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2026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을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받는다고 3월31일 밝혔다.
올해 지원금은 전년보다 평균 6% 인상됐으며, 신규 수급 가정은 교육급여 자격 신청과 별도로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바우처를 신청해야 한다.
올해 지원액은 초등학생 50만2000원, 중학생 69만9000원, 고등학생 86만원이다.
지급 방식은 신청인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 페이코, 기명식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2027년 3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전액 소멸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2026년도 신규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가정의 경우, 별도의 바우처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민센터나 복지로를 통한 교육급여 자격 신청만으로는 바우처가 교육 급여를 자동 지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전용 누리집에서 별도 신청 절차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만 14세 이상 교육급여 수급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보호자는 교육급여 최초 신청인과 수급학생의 세대주 또는 성인 세대원이다.
2025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를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 기명식 선불카드로 지급받았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지급 수단으로 카드 포인트가 자동 배정된다.
다만 기존 수급자 중 지난 3월 19일까지 지급 수단 변경, 즉 자동신청 거절을 완료했거나 올해 신규 수급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 직접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자격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이 적기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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