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기부하고도 욕먹네"..김장훈, 궁핍한 월세살이 해명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6:01   수정 : 2026.03.30 16: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김장훈이 누적 200억 원을 기부하고 '월세살이'하고 있다는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장훈은 최근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궁핍한' 이미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이날 ‘200억 기부하고도 욕먹는 김장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관리비까지 하면 월 500만 원이다"라며 "그러니까 가난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거주 중이다.

이어 "월세가 스타일에 맞는다. 자식도 없는데 굳이 집을 사서 한 군데서 오래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월세 900만원대 집으로 이사를 고민했으나 사람을 많이 마주쳐야 하는 구조 때문에 그만뒀다"면서 "지금 있는 곳은 사람을 안 만나서 좋다. 아무때나 소리 질러도 된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고액의 주거비와 기부를 이어갈 수 있는 수입원으로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행사, 공연 등을 꼽았다.

그는 “행사비는 50만원짜리도 있지만 나는 그 5~60배 수준”이라며 “과거에는 연간 수백 회 공연을 했다. 그 수익만 해도 100억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어 “월세 500만원 살고, 맛있는 것 먹고, 비행기 일등석 타고 다 누린다”며 “밴드, 이웃, 가족을 챙기고 나머지는 기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방송에서도 생활고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아침마당에 출연해 “생활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무료 공연은 전통시장 지원 활동의 일환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과거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 "누적 기부액이 200억원 정도 된다"며 "그것밖에 못 했나 싶다"고 털어와 화제가 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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