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리그 신설’ 한투證, 내달 실전투자대회 연다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6:21   수정 : 2026.03.30 16:21기사원문
투자 고수들의 매매 데이터도 실시간 공개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주식 매매에 따른 누적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000만원 리그 △100만원 리그 △10만원 리그 등 총 4개 리그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이 중 10만원 리그는 소액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투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대회부터 신설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의 매매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전면 공개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한국투자’ 앱의 ‘대회 현황’ 메뉴를 통해 투자 고수들의 매매 현황과 최신 투자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부터 실전투자대회 운영 방식을 개편, 참가자가 매달 원하는 시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주식에 대한 투자 관심 확대에 발맞춰 ‘지속 거래 플랫폼형 투자대회’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투자자들이 실전 투자 경험을 쌓고 올바른 투자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소액 리그를 신설하고 매매 데이터 공개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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