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해양 사고 컨트롤타워 '지역구조본부'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7:42
수정 : 2026.03.30 17:42기사원문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기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해양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지역구조본부를 조직해 운영요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30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역구조본부는 관할 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난 구호 업무를 총괄하는‘해상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로 서장이 본부장, 경비구조과장이 조정관을 맡아 운영한다.
지역구조본부장를 필두로 상황에 따라 대응계획부, 자원지원부, 현장대응부, 긴급복구부 등 전문화된 4개 부서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사고 수습을 지원하게 된다.
울산해경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각 부서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연락망을 최신화해 상황 발생 시 단 1초의 지체도 없이 본부가 가동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는 초기 대응이 성패를 가르는 만큼, 이번 운영 계획 수립과 훈련을 통해 더욱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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