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음악의 만남… 샌드사운드 성수 팝업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8:09
수정 : 2026.03.30 18:55기사원문
삼성물산은 자체 브랜드(PB) 샌드사운드가 오는 4월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35 성수에서 '디깅 클럽(Digging Club)'을 주제로 2026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 팝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샌드사운드는 2022년 10월 론칭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다. SSF샵과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과 비이커, 현대백화점 피어 등 오프라인 편집숍에서 전개 중이다.
공간 구성도 차별화했다. 1층은 음악과 함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3층은 오픈 당일 인플루언서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디깅 모멘텀(Digging Momentum)'이다. 특정 취향이나 관심사에 몰입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스타일로 풀어냈다. 이를 반영해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그래픽 티셔츠 등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베이직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브리원' 시리즈 반소매 티셔츠와 포플린 셔츠를 비롯해 스트라이프 티셔츠, 체크 셔츠, 편안한 실루엣의 팬츠 등이 주력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샌드사운드는 컬러와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을 핵심 요소로 가져가는 브랜드로, 유행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디자인"이라며 "여름 시즌에는 티셔츠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기본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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