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자율주행 복합 센싱 기술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3.30 18:18   수정 : 2026.03.30 18:17기사원문
美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피지컬 AI' 글로벌 톱티어 도약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LG이노텍은 파트너십에 따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테스트 차량에 자체 개발한 센싱 모듈을 장착한다. 이 차량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 및 주행 테스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직접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도 진행한다. 카메라·라이다·레이더를 결합한 '복합 센싱 솔루션' 등 신기술 검증과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테스트 차량을 활용, 자율주행 센싱 모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역시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을 테스트 차량과 시뮬레이션 툴에 적용,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문혁수 사장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어플라이드 인튜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의 새로운 기준이 될 탁월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피지컬 AI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로봇 센싱 분야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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