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코팅 오차까지 잡았다"… 테일러메이드 신형 TP5·TP5x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0:12
수정 : 2026.03.31 10:13기사원문
10만 번 시뮬레이션·마이크로코팅 기술로 딤플 두께 편차 '제로'
'부드러운 타구감' TP5 vs '최강 비거리' TP5x… 완벽한 일관성
[파이낸셜뉴스] 테일러메이드가 뼈대부터 피부까지 완전히 갈아엎은 2026년형 5피스 투어 골프볼 ‘TP5’와 ‘TP5x’를 전격 공개했다. 10만 가지 이상의 설계 조합을 거친 이번 신제품의 핵심 무기는 혁신적인 ‘마이크로코팅’ 기술이다.
지난 5년간 R&D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테일러메이드는 기존 코팅 공정의 치명적인 맹점을 찾아냈다.
두 모델은 각기 다른 뚜렷한 개성으로 무장했다. ‘TP5’는 5피스 특유의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유지하면서 역대 최대 코어를 장착해 폭발적인 스피드를 끌어올렸다. 로리 맥길로이와 콜린 모리카와가 주저 없이 투어 볼을 교체한 이유다. 반면 ‘TP5x’는 브랜드 사상 가장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에 초점을 맞췄다. 새 맨틀 레이어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초박형 캐스트 우레탄 커버로 그린 주변 숏게임 스핀 컨트롤까지 챙겼다.
퍼팅 정렬을 돕는 360도 ‘스트라이프’를 비롯해 픽스 등 시각적 옵션도 다채롭다. '역대 가장 완벽한 일관성'을 약속하는 5피스 골프볼의 진화가 새 시즌 필드 위에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겨우내 연습장에서 땀 흘려 다듬은 스윙이 실전에서 허무하게 배신당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TP5와 TP5x의 압도적인 일관성에 과감히 베팅해 볼 만하다. 장비 핑계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완벽한 궤적, 올 봄 당신의 스코어카드가 그 진짜 가치를 증명할 것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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