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NH證 N2 IMA 1호 가입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6:35   수정 : 2026.03.31 16: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31일 NH투자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N2 IMA1 중기형 1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투자증권의 IMA 첫 상품 출시를 기념하는 자리로, 금융그룹 차원의 정책적·사회적 역할 수행 의지를 강조하고 상품의 상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금융지주 회장이 IMA 1호 상품을 가입해 IMA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의 전략적 결정 하에 NH투자증권은 지난해 IMA 사업인가 요건 충족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는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그룹 차원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지주의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IMA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IMA 출시를 통해 개인자산관리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금융 기반 투자로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이 내놓은 'N2 IMA1 중기형 1호' 상품은 은 투자기간 2년 6개월, 기준수익률 4.0%, 모집금액 4000억원 규모로 설정됐으며, 기업대출, 회사채,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자산 중심으로 운용된다.

국공채·예금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인수금융·브릿지론, 기업대출, 회사채·기업어음(CP) 등 IB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하되, 엄격한 자산 선별 프로세스와 자산군 간 분산 투자를 통해 하방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 수익성을 추구한다.

자산군별로는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적용한다.
인수금융은 IB사업부 투자금융본부의 우수한 딜소싱 역량을 적극 활용해 편입을 확대하고, 기업대출은 인더스트리 본부 및 부동산인프라사업부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대상 기업 풀을 엄선한다. 회사채·CP는 A등급 이하 별도 투자 유니버스를 수립하고 그 안에서 선별적으로 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추구한다.

이날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회장은 "IMA 상품은 고객 자산의 안정적 운용과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자본 공급이라는 생산적 금융의 본질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NH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고객과 생산적 금융에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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