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서울 자치구 유일 5년 등급 유지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6:24   수정 : 2026.03.31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은평구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 및 소송 지원체계 구축을 비롯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인센티브를 통한 공직문화를 확산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구 홍보영상 제작과 적극행정위원회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에피소드 카페'는 민관 협업형 적극행정 사례로 꼽힌다.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일·경험·성장을 연계한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구는 지난 1월 '적극행정 실행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해 '공무원은 안심하고 도전하고, 주민은 변화를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이 주민의 입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확대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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