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두바이 운항 중단 5월 31일까지 재연장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6:03
수정 : 2026.03.31 16: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이 중동 지역 군사 충돌 여파로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간을 5월31일까지 연장했다.
31일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운항 중단 기한을 기존 4월19일에서 5월31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13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두바이국제공항으로 향하던 KE951편을 미얀마 공역에서 회항 조치했다. 이후 해당 노선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다.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천~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해왔다. 중동 핵심 노선이 전면 중단되면서 여객과 화물 운송 모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6월1일 이후 항공편 운항 여부는 중동 지역 정세와 현지 공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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