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노사 안전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6:57
수정 : 2026.03.31 16:39기사원문
근로복지공단은 31일 울산 본사에서 '안전365 실천' 선포식과 '제2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하루 평균 6500명의 환자가 이용하는 11개 직영병원과 3500명의 아동을 보육하는 37개 어린이집, 매월 5000명 이상의 건설 근로자가 투입되는 공사 현장을 운영 중이다.
공단은 지난해 5월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제1직제로 격상하고 전사적 안전·보건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대해 왔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노동자 복지의 출발점이자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우 공단 노조위원장도 "안전은 조합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건강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2회 안전경영대상' 시상식은 안전보건 활동을 계량지표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공단이 2024년 도입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위험성평가 충실도, 안전사고 예방 성과, 재난 대응 역량, 협력업체 지원 등 4개 분야의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기관 4곳을 선정했다.
공단 노사는 향후 공단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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