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모범생' 부산교통공사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8:50
수정 : 2026.03.31 18:50기사원문
4년 연속 최고등급 받아
부산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하며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 품질관리, 관리체계 전반을 종합 점검하는 국가 단위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총점 98.17점을 달성해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정책 이행 역량을 확인했다.
실제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공사는 지난해 8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DIVE 2025'에 발제 기관으로 참여해 공사가 제시한 주제를 바탕으로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개발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공공데이터 이용 환경 개선에도 힘써 공사 누리집 내 '공공데이터 개방' 게시판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공사 이병진 사장은 "공공데이터는 국민의 삶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하고 민간과의 연계를 강화해 공공데이터 기반 혁신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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