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앤지, ‘스텔라PE 체제’ 공식 출범

파이낸셜뉴스       2026.03.31 20:23   수정 : 2026.03.31 20:23기사원문
27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 이어 31일 전 계열사 주총 ‘순조로운 마무리’
휴마시스 자사주 600만주 소각 등 '주주친화 정책'



[파이낸셜뉴스] 최근 구조조정을 마친 남궁견 회장의 5개 상장사가 경영권 이양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스텔라PE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었다. 지난 27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에 이어 31일 열린 전 계열사 정기 주주총회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경영권 교체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상생의 결단’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새 경영진의 실질적인 주주환원 행보도 출범과 동시에 본격화됐다. 스텔라PE 측은 경영권 인수 확정 직후 휴마시스에 대해 600만 주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요청하며 책임 경영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는 전임 경영진의 기반 위에 새로운 대주주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철학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유통 주식 수를 줄여 1주당 가치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은 가장 강력한 주주환원 조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새 주인이 출범 직후 선제적인 주주친화 정책의 첫발을 내디딘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만한 경영권 이전 과정을 거쳐 곧바로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것은 새 주인의 강력한 주주권익 보호 및 기업 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향후 스텔라PE 체제하에서 계열사 전반의 체질 개선은 물론,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 밸류업 방안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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