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예쁜 할머니"... 30대 할머니 된 美여성 "딸이랑 쌍둥이로 착각"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8:08
수정 : 2026.04.01 09: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어린 나이에 자녀를 출산해 30대의 나이로 할머니가 된 미국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 중인 브리트니 데스버로(38)는 17세의 나이에 딸 매켄지(20)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딸 매켄지가 18세에 아들 뱅크스를 출산하면서, 데스버로는 30대에 할머니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됐다.
실제 모녀가 함께 촬영한 사진은 연령 차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닮은 외모를 자랑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데스버로를 향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라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데스버로는 “내가 할머니라고 말하면 놀라는 경우가 많다”며 “할머니도 다양한 모습과 외모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당 매체는 그의 동안 외모 유지 비결로 클렌징 제품을 포함해 글리콜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및 아연 성분 함유 제품, 젤 제형의 보습제, 스쿠알렌 오일, 바셀린, 그리고 눈가 주름 방지용 테이프 등을 언급했다.
한편 데스버로는 현재 39세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손자와 막내아들인 헌터의 나이 차는 1년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학교 파티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약 8개월 만에 약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 잠옷을 맞춰 입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단란한 일상을 공유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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