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비 부담 낮춘다”…SK가스·현대차, 포터2 LPG ‘상생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8:44   수정 : 2026.04.01 08:44기사원문
영업용·농어업 종사자에 혜택 제공
LPG, 경유 대비 가격 변동성 낮아



[파이낸셜뉴스] SK가스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생업용 차량 운전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SK가스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포터2 LPG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및 운행 비용 부담을 낮추는 상생 프로그램을 4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영업용 차량 운행이 필수적인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차량 구매 초기 비용뿐 아니라 실제 운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연료비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영업용 사업자와 일부 농·축·수산업 종사자다. 행사 기간 내 포터2 LPG 차량을 출고하면 차량 할인 20만원과 SK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혜택은 차량 출고 시 대상자 서류 인증을 통해 적용되며, 정보 제공 동의 고객에게는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카드 등록 및 사용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동봉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료 특성 측면에서도 LPG의 장점이 부각된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1~3월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리터당 약 343원의 변동 폭을 보인 반면 자동차용 부탄은 약 14원 수준에 그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SK가스 관계자는 “에너지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고객의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차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LPG 차량 운행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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