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130곳 정밀조사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05
수정 : 2026.04.01 09:05기사원문
주유소·산단 등 오염 우려 지역 집중 점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4∼10월 지역 내 오염 우려 지역 130개소를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유소 등 교통 관련 시설을 비롯해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개발 예정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간이다.
시는 토양 산도(pH)를 포함해 납·카드뮴 등 중금속류, 벤젠·톨루엔 등 유기용제(BTEX),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 관할 군·구에 통보하고 정화책임자가 토양정밀조사 및 토양정화를 이행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 시는 지난 달 23일 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및 조사 지침 교육을 실시해 지점 선정의 정확도와 조사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윤은주 시 환경안전과장은 “군·구와 협업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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