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전사적 소비 절감 캠페인..."에너지 절약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12
수정 : 2026.04.01 09:12기사원문
차량 10부제·조명 소등·화상회의 확대
국가 에너지 절약 기조 동참
[파이낸셜뉴스] 삼천리그룹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국가 에너지 절약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실천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권고 수준을 넘어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 실천 활동으로 추진된다. 그룹은 에너지 사용 전반을 줄이기 위해 일상 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절감 방안을 도입했다.
실내 온도 관리도 강화한다. 난방은 20도, 냉방은 26도로 유지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엘리베이터 이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계단 이용을 권장한다. 이와 함께 화상회의를 확대하고 대면회의를 줄여 이동에 따른 에너지 사용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업무 방식 역시 에너지 절감 중심으로 전환한다. 페이퍼리스 보고 문화를 정착시키고 IT 기기 절전모드 설정과 퇴근 시 전원 차단을 의무화하는 등 전력 소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각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추가 절감 활동도 병행해 석유와 전력 등 에너지 낭비 요소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 사옥과 그룹웨어에 에너지 절약 홍보물을 게시하고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공유해 내부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온 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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