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율현터널 정밀안전진단 착수…75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43   수정 : 2026.04.01 09:43기사원문
법정기한 앞당긴 선제 점검
3D 라이다 등 첨단기술 적용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법정 점검기한에 앞서 수서고속철도 율현터널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된다.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터널인 율현터널 1개소로, 총 연장 5만2234m 규모다.

약 75억원을 투입해 2027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점검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터널 스캐닝 공법과 3D 라이다 기반 내공 변위 측정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첨단 점검기법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터널 내부 라이닝 결함과 균열, 누수 등을 고해상도로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터널 구조물의 물리적·기능적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손상 여부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송혜춘 철도공단 GTX본부장은 "선제적인 정밀진단을 통해 철도시설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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