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원 '착한소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선양소주, 소진공-KVC와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2026.04.01 09:57
수정 : 2026.04.01 09:56기사원문
동네슈퍼 전용 ‘착한소주 990’, 990만 병 한정 생산·유통
대형 유통과 온라인 플랫폼 확산 속에서 골목상권의 체감 경기가 위축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착한소주 990’을 동네슈퍼에 공급해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위한 프로젝트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상생 제안을 계기로 선양소주와 KVC가 협력 의지를 모으며 성사된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네슈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990만 병 한정 '착한소주 990'공급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선양소주는 원가 부담을 감내하고 소주의 깊은 맛과 우수한 품질은 제품에 담아냈다. 기존 소주와 동일한 알코올 도수 16도에 국내산 쌀증류원액과 보리증류원액을 넣어 풍미를 살렸다. 또 산소숙성공법을 적용해 소주에 26ppm의 산소를 주입,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착한소주’가 동네슈퍼에서 990원 정가에 소비될 수 있도록 투명한 가격 표시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KVC는 전국 1만 곳의 중소 슈퍼 회원사를 기반으로 유통망을 확보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하며 제품 공급을 맡는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이번 협력은 기업과 공공기관, 유통단체가 함께 생활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착한소주 990’이 서민 일상에 온기를 전하고, 동네슈퍼를 중심으로 골목경제에도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대한민국 맨발걷기 성지’로 알려진 계족산 황톳길을 2006년부터 조성·관리하며 연간 약 10억 원(누적 총 210억 원)을 투입, 맨발걷기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선양린’, ‘선양’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으로 누적 9억 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통해 미래 인재들의 꿈도 함께 응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새해 각오를 다지며 맨몸으로 달리는 ‘선양맨몸마라톤’과 맨발로 걷고 힐링하는 ‘선양계족산맨발축제’, 숲속에서 자연을 벗삼아 3대가 함께 즐기는 무료 상설공연 ‘숲속음악회 뻔뻔한 클래식’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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