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스탬프 투어 4월 개시...'도장 찍기' 22곳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01 10:01   수정 : 2026.04.01 10:01기사원문
매월 25명 홍천 쌀 증정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모바일로 인증에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올해 홍천군 도장 찍기 여행'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홍천군 전자지도 사이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대상 관광지를 방문해 GPS 위치 인식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대상지는 홍천 전통시장, 홍천박물관, 가령폭포, 가리산, 무궁화수목원, 미약골, 삼봉약수, 수타사, 용소계곡, 팔봉산 등 모두 22곳으로 지난해보다 3곳 확대됐다.

참여 대상은 홍천군민을 제외한 외부 관광객이다.

올해는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줘 기존 선착순 지급 대신 추첨제를 도입, 더 많은 관광객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 경품 증정 기준은 인증 횟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7곳 이상 인증 시 추첨권 1매, 14곳 이상 인증 시 추첨권 2매가 부여된다. 군은 매월 당첨자 25명을 선정해 지역 특산품인 홍천 쌀 4㎏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 스탬프 투어는 2017년 모바일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뒤 스마트폰으로 관광지 위치와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인증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를 높여 왔다. 특히 2024년 홍천 쌀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관광과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이 홍천 곳곳의 명소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홍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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