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주) ‘지제역 반도체밸리 풍경채 어바니티’ 입주 개시..커뮤니티 시설 본격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6.04.01 10:28   수정 : 2026.04.01 10:28기사원문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조성된 1152세대 규모의 '지제역 반도체밸리 풍경채 어바니티'가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입주 일정에 돌입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제일건설의 지제역 반도체밸리 풍경채 어바니티는 단지 내 다채로운 여가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실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 단지는 스크린 테니스장과 스크린 야구장,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츠 시설을 갖췄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스터디룸 등 교육 공간을 비롯해 맘스테이션, 런드리카페, 사우나 등 생활 편의시설도 단지 내에 조성됐다.

입주민 전용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시작됐다. 셔틀버스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해 운영되며 서정리역, 수서고속철도(SRT) 평택지제역, 이마트 지제점 등 주요 생활 거점을 경유해 입주민의 이동 편의를 돕고 교통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단지 설계에는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조경 실적 1위를 기록한 제일건설의 기술력이 적용됐다. 단지 전체를 공원형으로 설계해 거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중앙에는 석가산과 생태연못으로 구성된 진경산수원을 배치해 자연 친화적인 경관을 연출했다. 넓은 잔디마당, 휴게 쉼터, 물놀이터 등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단지 주변 평택 부동산 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확대 소식과 맞물려 활기를 띠는 양상이다.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와 AMD는 평택캠퍼스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및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으며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 고성능 DDR5 솔루션, 파운드리 부문까지 협력 범위를 넓힐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된 지제역 반도체밸리 풍경채 어바니티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직주근접 요건을 충족하며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주요 배후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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