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통합특별시 지속 가능한 성장 이끌 '5대 포용·미래 정책' 발표
파이낸셜뉴스
2026.04.01 13:45
수정 : 2026.04.01 13:45기사원문
여성·아동·가족·다문화·장애인 등 소외 없는 최고 포용도시 비전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1일 통합특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5대 포용·미래 정책'을 발표했다.
신정훈 후보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여성, 아동, 가족, 다양성, 장애인을 통합시의 5대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전남광주특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포용적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여성 일자리 20만개 창출 및 1조원 규모의 여성 창업 펀드 조성 △0~12 세 공공돌봄 완성 및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추진 △공공부문 여성 임용 50% 시대를 통한 리더십 확대를 추진한다.
또 '혼자가 아닌 도시'를 위해 미혼모·한부모 가족 국가책임 강화를 강조하고, 미혼모와 한부모 가족이 사회적 편견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부모 기본소득 도입 및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시행 △안심 주택 공급과 연계한 주거·돌봄 통합 지원 체계 구축 △재택근무 및 시간선택제 확대를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을 공약했다.
신 후보는 이와 함께 "아이에 투자하는 도시는 반드시 성장한다"면서 교육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0~12 세 국가책임 돌봄 및 24시간 돌봄 시스템 실현 △초등 방과후 활동의 국가 책임화를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아동 의료비 부담 완화 및 아동 안전 인프라 전면 강화 등도 약속했다.
이어 "다문화 가정을 통합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면서 △다문화 아동 대상 언어·학습 전면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다문화 인재를 활용한 국제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 ESG 도시를 선포해 장애인 정책을 단순 보호에서 참여와 경제 성장의 영역으로 전환하겠다"면서 △장애인 고용 7만개 창출 및 기업 ESG 평가와 연계한 경제 참여 확대 △교통·건물·공공시설의 무장애 (Barrier-Free) 환경 전면 구축 △재활·돌봄·보조기기 산업을 통합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등을 공약했다.
신 후보는 끝으로 "포용은 자선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경제 전략이자 경쟁력"이라며 "여성이 웃고, 아이들이 행복하며, 장애인이 경제의 주체가 되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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