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9.6%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6.04.01 14:52   수정 : 2026.04.01 14: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관악구가 지난 31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1·4분기 기준 공약 이행률이 99.6%에 달한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꾼 가시적인 성과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구에 따르면 전체 6개 분야 중 더불어 경제, 청년 특별시, 으뜸 교육문화 3개 분야는 모든 과제를 100% 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더불어 복지(99.8%), 혁신 관악청(99.6%), 청정 안전삶터(98.1%) 등 전 분야에서 98%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더불어 경제'에서는 관악S밸리 2.0의 추진과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 도시 기반 조성'과 골목상권·전통시장 육성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양대 축으로 공약을 완수했다.

민선 8기 전체 60개 과제 중 53개 과제를 조기 완료했다. 1·4분기 주요 사업으로 관악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확대,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 서울대 협력사업 강화, 관악문화재단 운영 활성화, 협치 행정 구현 등을 완료했다.

주민과의 소통 경로도 늘렸다. 정책자문단,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제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공약 이행과정 역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점검했다.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운영된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추진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 조정의 적정성까지 심의한다.

구는 공약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 외부 평가 결과, 주민배심원단의 공약 조정 심의 결과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부터 연차별 추진 상황까지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여 구민 여러분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지켜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률은 구정의 최우선 가치를 오직 구민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만들어낸 이러한 실질적인 변화를 토대로 앞으로도 확실한 성과와 실천을 통해 구민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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