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WGI 편입·RIA, 환율 안정 도움될것"
파이낸셜뉴스
2026.04.01 18:17
수정 : 2026.04.01 18:17기사원문
재경부·기획처·금융위 거시간담회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도 대비"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주재하며 "중동 상황 불확실성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며 실물·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6원 내린 1508.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환율은 장중 한때 1530원을 돌파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그러면서 구 부총리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환율안정 세제 3법을 들면서 "국내시장복귀계좌(RIA)를 통한 해외증권투자 자금의 환류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외법인으로부터 배당이 증가하게 되면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중동전쟁 장기화 가능성에도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즉각 대응하겠다"고 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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