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 급락...브렌트, 101.04달러

파이낸셜뉴스       2026.04.02 04:44   수정 : 2026.04.02 04: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전날 브렌트유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며 디커플링을 보였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동반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혀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주 안에 이란 전쟁을 끝내겠다고 밝힌 것이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CNBC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유종인 브렌트유는 6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2.93달러(2.82%) 급락한 배럴당 101.0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유종인 WTI도 5월물이 1.26달러(1.24%) 하락한 배럴당 100.12달러로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간에 휴전 협상을 놓고 이견이 나왔지만 시장은 전쟁이 막바지로 가고 있다는 전망으로 기울었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이란 “새 정권 대통령”이 협상을 요청했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해야만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알자지라는 이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협상 요청은 없었다며 이란이 트럼프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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