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2연패'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세 계단 하락
연합뉴스
2026.04.02 06:28
수정 : 2026.04.02 06:28기사원문
프랑스, 스페인·아르헨티나 제치고 세계 1위로
'A매치 2연패' 한국 축구, FIFA 랭킹 25위…세 계단 하락
프랑스, 스페인·아르헨티나 제치고 세계 1위로
한국은 FIFA가 1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을 반영해 지난 1월 발표한 새해 첫 랭킹에서는 22위였으나 이번에 세 계단이나 하락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FIFA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완패하고, 오스트리아에도 0-1로 패한 게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우리나라보다 앞선 순위 국가 중에서는 하락 폭이 가장 크다.
랭킹 포인트는 1천588.66점이다.
코트디부아르전 패배로 5.73점, 오스트리아전 패배로 5.05점이 깎였다.
FIFA는 이달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발표한다.
아시아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일본과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번 A매치 기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각각 1-0 승리를 거둔 일본은 1천660.43점으로 순위가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올랐다.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 이란(21위)에 이은 3위를 유지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과 만날 멕시코는 한 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했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A조 한자리를 채운 체코가 41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A조 중 순위가 가장 낮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0위로 변동이 없었다.
세계 1위는 바뀌었다.
1위이던 스페인이 이집트와 0-0으로 비기고 2위였던 아르헨티나가 약체 잠비아에 5-0으로 승리하며 포인트를 0.86 점밖에 쌓지 못한 사이 3위였던 프랑스가 콜롬비아를 3-1로 완파하고 세계 1위로 우뚝 섰다.
다음 랭킹은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 기간인 6월 1∼9일 경기 결과를 반영해 발표될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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