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검단~드림로 연결도로 개통…검단신도시 교통혼잡 해소
파이낸셜뉴스
2026.04.02 08:36
수정 : 2026.04.02 08:36기사원문
오는 8일 개통, 계양·서울 접근성 향상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검단∼드림로간 연결도로를 오는 8일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광역시도52호선(총연장 19.7㎞) 구간 일부로 연장 3.59㎞, 왕복 4차로다. 지난 2021년 착공해 5년만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는 1581억원이 투입됐다.
검단신도시는 2021년 6월 최초 입주 이후 인구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 정체와 광역교통 기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지구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드림로까지 주행거리는 1.2㎞ 감소(5.1㎞→3.9㎞) 하고 이동시간은 10분 단축(18분→8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장제로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검단지역은 물론 인근 계양구 및 서울 서북부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연계 교통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검단∼드림로간 연결도로 개통은 검단지역과 타 지역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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