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첫 외화채권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6.04.02 09:31   수정 : 2026.04.02 09: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급망안정화기금 첫 외화채권(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대한민국 정부가 보증하는 외화채권으로 발행 규모는 5억달러, 만기는 5년이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5년 금리에 0.27%포인트(p)를 가산해 결정됐다.

확보한 재원은 중동 피해대응 특별지원 프로그램에 우선 투입한다.
‘중동 고(高)의존 경제안보품목’의 수급안정과 대체 수입선 확보 등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중동 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부터 우리 기업을 지원할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공급망 안보에 필요한 자금을 적재적소에 즉각 투입해 우리 경제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급망안정화기금은 2024년 9월 출범 이후 총 10조원 규모의 공급망 사업을 지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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