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문서도 바로 처리...업스테이지, ‘업스테이지 스튜디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4.02 09:23
수정 : 2026.04.02 09:23기사원문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문서에서 필요한 데이터 수초 내 처리
한 파일 당 최대 1000페이지까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업스테이지가 기업 문서 처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AI 솔루션을 내놨다.
업스테이지는 에이전틱 문서 처리 AI 통합 솔루션 ‘업스테이지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각 단계별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문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류한 뒤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과정을 수초 내에 수행한다. 한 파일당 최대 1000페이지까지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이 보유한 대규모 문서도 한 번에 분석이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별도의 코딩 지식 없이도 문서를 업로드한 뒤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순서대로 배치하는 방식으로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다. API 연동을 통해 외부 시스템이나 AI 서비스와의 연결도 지원한다. 통합 대시보드에서는 처리량, 정확도, 오류 항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작업 이력 추적 기능도 제공된다.
대형언어모델(LLM)과의 연계도 핵심 기능이다. ‘인스트럭트 노드’를 추가하면 업스테이지의 ‘솔라 프로’ 등 LLM에 프롬프트를 입력해 문서 요약, 분석, 번역까지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료기관 운영 계획서를 분석해 규정 미비 항목을 자동으로 도출하거나, 무역 송장에서 특정 항목만 추출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AI 활용의 핵심은 데이터이며, 그 데이터는 결국 문서에서 나온다"며 "업스테이지 스튜디오는 업계 최고 수준의 문서처리 AI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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