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다시 1510원대 상승…트럼프 연설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6.04.02 09:31
수정 : 2026.04.02 0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정세와 대외 이벤트에 따라 환율이 출렁이는 모습이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9원 오른 1512.2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최근 1530원대까지 치솟은 뒤 1500원선을 회복했지만, 다시 1510원대로 올라서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중동 리스크가 환율 변동성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과 이날 오전 10시(한국시간)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 연설이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종전 가능성을 시사해온 만큼, 이번 연설에서도 관련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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