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아이, 바이오·제약 연구소 공사 수주..."원스톱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0:37
수정 : 2026.04.02 10:37기사원문
LG그룹 시설 운영·공사 경쟁력 바탕
R&D 생애주기에 맞춘 원스톱 설루션
2일 에스앤아이에 따르면 연구소 및 연구개발 시설 공사는 연구 목적과 사용 물질에 따라 맞춤형 설비 구축과 세분화된 운영 방식이 동시에 요구되는 고난도 특수공사 영역이다.
특히 습도, 압력, 온도, 청정도(클린룸) 등 정밀 환경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공사 과정에서도 연구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관리 역량이 핵심이다.
또 16년간 축적된 공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각 공정 간 충돌을 사전에 관리하고 단계별 점검 체계를 적용, 설계 변경과 재시공 가능성을 대폭 줄이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시설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여 투자 효율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에스앤아이는 석유화학과 배터리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인프라 구축 경험을 토대로 설비 연결부터 환경 세팅까지 수행하는 ‘훅업(Hook-Up)’ 공사 역량을 강화해왔다. 최근 글로벌 주요 바이오·제약 기업 및 대형 연구시설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관련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에스앤아이 변정규 리노베이션 총괄은 "LG그룹 R&D 시설 운영과 공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부 연구소 공사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코리아랩 2026에 글로벌 연구 장비 업체와 동반 참가하는 등 연구소 구축부터 장비운영, 유지보수, 자산관리까지 공백 없는 원스톱 설루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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