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재선 도전'...오늘 예비후보 등록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1:47
수정 : 2026.04.02 11:47기사원문
예비후보 등록 시 직무정지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출마선언은 다음주 초 예상
"단일화 일정 예정보다 빨리잡혀 아쉬워"
[파이낸셜뉴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 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 질의응답 과정에서 “예정보다도 빨리 민주진보 단일화 일정이 잡혀서 아쉽다”며 “시민이 맡겨준 책무를 성실히 한 후에 등록하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2시 예비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2~3시께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육감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따로 소회를 밝히는 자리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은 다음주 할 것으로 보인다. 정 교육감 측 관계자는 "아마 다음 주 초에 출마 선언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 교육감은 당초 교육감직을 최대한 수행한 뒤 예비후보에 등록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교육감직을 유지하면서 선거인단 모집 홍보 활동 등을 할 수 없어 예비후보 등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육감은 서울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인 '2026 서울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를 통해 강민정 전 국회의원·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과 단일화 경쟁을 펼친다.
추진위는 오는 12일 시민참여단 모집을 마감하고, 이달 17~18일에 1차 선거인단 투표, 23일에는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 직후 당선자를 발표하되, 1차 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는 후보자가 나오면 결선투표 없이 후보를 확정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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