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주유소 특별 할인...6월까지 최대 25%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3:00
수정 : 2026.04.02 13:00기사원문
민생 경제 활성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은 오는 3일부터 6월까지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으로 보성지역 주유소에서 주유할 경우 최대 2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 할인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군민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 할인 혜택은 보성지역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주유소에서 가능하며, 캐시백 적립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다만 LPG 충전소와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착)'의 '캐시백 ON/OFF' 기능을 통해 활성화되며, 설정 시 이후 결제 금액에서 우선 차감된다.
지류형 보성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율이 유지되며,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한 월 구매 한도는 70만원이다. 이번 추가 할인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성군은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구매·환전 이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하는 등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사랑상품권은 군민 가계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을 지탱하는 든든한 민생 경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사랑상품권 카드는 보성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창구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비대면 발급도 가능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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