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우리금융, 우리은행 127년 역사 위 '상생 선순환'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6:12   수정 : 2026.04.02 16:17기사원문
남대문시장 상인과 함께 기부행사
아이유 ‘명예 우리금융인상’ 수상
다문화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이 2일 지주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우리금융은 1899년 최초의 민족은행으로 탄생한 우리은행을 모태로 지난 2001년 국내 1호 금융지주사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1899년 창립 정신을 되새겨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현장에는 임종룡 회장, 그룹 모델 아이유,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표, ‘우리금융인상’ 수상 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리금융 본사 인근의 남대문시장과 연계한 ‘남대문시장 특별전’을 마련해 실질적인 포용금융을 실천했다. 우리금융이 남대문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굿윌스토어가 이를 할인된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방식이다. 소상공인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그룹 발전에 헌신한 역대 ‘우리금융인상’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2022년부터 그룹 모델로 활동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명예 우리금융인상’을 수여했다. 아이유는 시청각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왔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이 지향하는 ‘우리’의 범주는 그룹 내부를 넘어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 모든 이들에게 이른다”며 “1899년의 개척 정신과 상생의 DNA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동행하는 ‘우리 마음속 첫 번째 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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