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대응…KB국민카드, 유류·교통비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4:35
수정 : 2026.04.02 14: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고객 부담 증가에 대응해 유류비와 교통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유류비와 대중교통비 등 필수 지출 영역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주유특화카드 이용 고객에게 L당 추가 50원을 더해 최대 150원의 주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KB국민 K-패스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패스 환급금의 30%를 추가 지원하며, 다음달까지 5만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 K-패스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주유 및 대중교통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가운데 총 2111명을 추첨해 주유지원금 100만원(1명), 50만원(10명), 5만원(100명), 5000원(2000명)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유류비와 교통비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해 체감형 혜택 중심의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포용금융 차원에서 고객 부담 완화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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