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일대일 진로·진학상담 채널 개방"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0:10
수정 : 2026.04.02 18:19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 종합계획 발표
학부모도 퇴근 후 상담 가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적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진학 설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사교육 컨설팅이 필요 없는 밀착형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 용산구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학생진학지원 종합계획 발표에서 "퇴근 후에도 진학 상담 가능하고, 365일 빈틈없는 1대1 상담을 실시해 대입 진학지도의 공공성을 크게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서울학생 진로·진학종합계획'의 핵심은 기존 설명회와 자료집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할 때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는 상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데 있다.
대입 지원 체계는 현장 교사 중심으로 확대한다. 그는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대학 진학까지,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 100명이 통합 상담으로 함께하겠다"며 "이를 위해 최고의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갖춘 현직 교사 100명을 지원단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와 관련해서는 104명의 '고교학점제 MAP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 등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서울의 진로·진학 시스템이 전국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신뢰받는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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