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에 750억 푸는'틱톡'…한국어로 창작땐 보상 두배로

파이낸셜뉴스       2026.04.02 18:22   수정 : 2026.04.02 18:22기사원문

틱톡이 한국 콘텐츠 생태계에 올해 5000만 달러(약 750억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글로벌 최대 수준이며, 틱톡이 구체적인 국내 투자 규모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 총괄은 2일 오전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틱톡 'K-임팩트 서밋 2026'에서 "창작자 보상 및 지원 확대와 전문 콘텐츠 파트너십의 두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흐름을 주도하는 한국 콘텐츠에 힘을 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틱톡은 지난 1일부터 한국어 콘텐츠에 한해 창작자 보상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하는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 2X'를 시행했다.
이는 틱톡 전 세계 창작자 보상 프로그램 중 최고 수준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콘텐츠 품질 기반 최대 3배 지급의 '스페셜 리워드 프로그램' △타 플랫폼 활동 창작자의 틱톡 진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성장 챌린지' △성장 단계에 있는 크리에이터를 100만 이상 거대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등을 시작한다. 또 틱톡은 전문 콘텐츠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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