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3일 깜짝 신곡 공개..슈가 프로듀싱 '컴 오버'
파이낸셜뉴스
2026.04.03 08:20
수정 : 2026.04.03 08: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이 정규 5집 ‘아리랑’ 디럭스 바이닐을 통해 신곡 ‘컴 오버(Come Over)’를 선보인다. 기존 앨범에 수록된 14곡에 신곡이 추가되며, 글로벌 차트 성과 속에서 새 트랙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3일 깜짝 신곡
이번 바이닐에는 기존 앨범에 수록된 14곡에 깜짝 신곡 ‘컴 오버(Come Over)’가 추가돼 총 15곡이 담겼다. 오직 디럭스 바이닐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트랙인 것이다.
‘컴 오버’는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RM, 제이홉이 크레디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스타디움 앤섬(Stadium anthem)과 팝(Pop)이 결합된 곡으로, 공간감을 살린 신시사이저와 울림 있는 보컬이 웅장한 분위기를 만든다.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듯한 발구르기와 박수 소리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비트에, 흥얼거리듯 흐르는 기타 선율이 더해졌다.
“텅 빈 듯한 밤이 오면/이렇게 또 너를 불러/Yeah I’m lost, can I come over”라는 가사는 길을 잃은 순간에도 결국 다시 ‘너’를 향하는 마음을 담는다. 방황 끝에 문을 두드리며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지 묻는 솔직한 고백은, 늘 방탄소년단 곁을 지켜온 아미(ARMY·팬덤명)를 향한 메시지로 읽힌다.
'아리랑' 전 세계 주요 차트 석권
한편 ‘아리랑’은 전 세계 주요 차트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과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을 동시 석권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수록곡들이 1위부터 10위를 촘촘하게 점령해 해당 차트 역사상 최초로 줄세우기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13일 연속(3월 20일~4월 1일) 1위를 지켰다.
한터 국가별 차트도 다시 한 번 휩쓸었다.
3일 한터차트 3월 4주 차(집계 기간 3월 23일~29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종합 지수 4만6948.39점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도 방탄소년단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의 종합 지수는 6만582.49점이다. 중국도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종합 지수 6만8185.24점)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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