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골프를?' 서울경제진흥원, 도심 속 골프 놀이터 전시
파이낸셜뉴스
2026.04.03 13:46
수정 : 2026.04.03 13:46기사원문
‘OFF COURSE CLUB’ 전시
이번 전시는 ‘골프는 왜 필드에서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골프코스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DDP 쇼룸을 도심 속 골프 라운지로 재구성해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는 9홀 규모의 미니 골프 체험존을 비롯해 골프웨어와 관련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 라커룸 콘셉트의 포토존, 골프장 ‘그늘집’을 모티브로 한 휴식형 F&B 공간 등이 마련된다. 관람객은 하나의 골프 코스를 걷듯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에는 골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F&B 분야의 1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골프웨어 브랜드 버드골프, 앤드골프, 제이미웨스트, 플레이부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임하이, 캐릭터 IP 기반의 왁(WAAC)·와키즈(WAACKYZ)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스타일을 선보인다.
F&B 분야에서는 서울경제진흥원 ‘키친인큐베이터’ 졸업 기업인 베이커리무흐, 두이, 프리니 등이 참여해 디저트와 음료를 제공한다.
초보자와 어린이를 위한 스내그 골프(SNAG Golf) 클래스도 운영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골프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기간 중에는 프로골퍼이자 에임하이 대표인 김도하 프로를 비롯해 문성모 프로, 우승희 프로 등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현장 프로그램을 이끌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김도하 프로는 퍼팅 대회를 직접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골프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패션·스포츠·F&B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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