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권 대규모 역세권 개발...하이엔드 주거 시설 '파크로쉬 서울원' 결합
파이낸셜뉴스
2026.04.03 12:25
수정 : 2026.04.03 12:25기사원문
전 세계적으로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중심 복합도시가 새로운 부촌의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서울원과 구역 내 민간임대 주거시설 파크로쉬 서울원이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국내 주거 시장 역시 정비사업 위주로 대규모 복합개발에 한계가 있는 강남권을 대신해 강북권에서 복합개발을 통한 주거 환경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서울원은 약 15만㎡ 부지에 주거,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도시다. 반경 1km 안에서 주거와 업무, 상업, 문화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근 미륭·미성·삼호3차 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약 67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며, 광운대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 시 강남권으로 1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해진다. 복합개발과 정비사업, 광역 교통망 확충이 맞물리면서 서울원 일대는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러한 주거 수요 구조의 변화에 맞춰 서울원 내 두 번째 주거시설인 파크로쉬 서울원이 공급된다. 거주 환경과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를 반영해 민간임대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의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웰니스 프로그램과 의료 연계 시스템을 도입했다. 호텔식 식사 서비스와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파크로쉬 서울원 거주자는 주거시설 내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울원에 조성되는 상업, 문화, 업무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이용하며 통합적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주거를 중심으로 서비스와 기능이 결합된 형태가 점차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원과 같은 복합도시 내 주거시설이 주거 형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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